서점에서 무심히 집어들고는 딸아이를 키우는 내 친한 친구가 꼭 이 글의 저자와 딸처럼 정다운 감정을 나누며 살아갈 것 같아 한 권을 더 사서 이 책을 보내준 기억이 나네요. 오늘은 딸아이를 키우는 (꼭 딸이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.^^)엄마들이 읽어보면 혹시라도 자녀가 어렵게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 '너 이 그림 본 적 있니?' 을 소개해 보겠습니다. 예술 작품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그 안에는 예술가의 삶, 감정, 그리고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깃들어 있죠. 『너 이 그림 본 적 있니?』는 미술을 사랑하는 한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책입니다.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고, 그 속에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이야..